
망각 저택의 수수께끼
モント屋
눈을 뜨자, 그곳은 낯선 방이었다. 이 방뿐만 아니라, 이곳에 있는 사람들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조차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주변을 살펴보니 다른 사람들 역시 자신과 같은 상황인 듯, 혼란에 가득 찬 모습이었다. 그때 한 여성이 모두에게 말을 걸었다.
“저를 포함해서 여기 있는 모두, 기억상실인 거죠?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괜찮다면 서로 협력하지 않을래요?”
그녀의 제안에 당황하면서도, 지금으로서는 의지할 곳이 없으니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하지만 이때는 아직 알지 못했다.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