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마노 제국
(2작품)
철혈의 발케리온, 황금의 세렌다인, 마력의 아스텔 위대한 에르마노 제국과 세 가문에 대한 이야기
피의 정원
꿈부리영감・SF17
위대한 에르마노 제국을 움직이는 거대한 톱니, 세렌다인 가문.
막대한 재력을 바탕으로 권세를 쌓아온 세렌다인의 가주, 에스테반 공작에게도 단 하나의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태어날 때부터 병약했던 막내딸, 셀레나였다.
공작은 셀레나를 극진히 보호했고, 위험하다며 외부와 철저히 단절시킨 탓에 사교계에서는 그녀의 얼굴조차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제국을 휩쓸던 전염병이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고, 셀레나의 병세 또한 가파르게 나빠졌다. 공작은 결국 딸의 요양을 위해 인적이 드문 외곽의 별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어느 안개 짙은 새벽—
정원에서 에스테반 공작은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된다.
별장에 머무르고 있던 사람은 단 다섯 명.
그들 중 누군가는 이 죽음과 무관하지 않다.
도대체 이 조용한 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그들은 서로를 경계하며,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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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저택
꿈부리영감
위대한 에르마노 제국을 지키는 제국의 칼과 방패, 발케리온 가문.
공작은 때때로 하인들을 물리고 최소 인원만 저택을 지키도록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공작의 지시로 하인들이 자리를 비운 발케리온가의 넓은 저택은 공기마저 차갑게 내려앉아 무서우리만치 조용했다.
찢어지는 비명이 저택에 울려 퍼지고 싸늘하게 식은 공작이 시신으로 발견되기 전까지는.
저택에 머물고 있던 사람은 단 네 명뿐.
지난밤, 이 저택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완벽하게 보이는 발케리온가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그들은 각자의 이유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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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1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