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231년, 인류는 육체의 상당 부분을 기계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팔을 잃으면 의수를, 심장을 잃으면 인공 장기를, 뇌의 일부를 잃으면 신경 칩을 이식한다. 그렇다면 몸의 모든 부위를 하나씩 교체한 뒤에도, 우리는 그 사람을 여전히 같은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틀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구자 아담 레이너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하지만, 다음 날 한 의체가 경찰서를 찾아와 자신이 아담 레이너라고 주장한다. 그는 육체는 죽었지만 자신의 의식은 여전히 존재하며, 따라서 자신의 죽음을 둘러싼 수사는 필요 없다고 말한다. 결국 사건은 특수존재범죄수사국(SEID)으로 이관되고, 수사관 이브 서와 카인 진이 조사를 맡게 된다. 그러나 수사가 진행될수록 그들이 마주하는 것은 단순한 사망 사건이 아니었다. 육체와 의식, 기억과 자아.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아담 레이너를 죽인 사람은 누구인가.
캐릭터
이브 서
SEID 소속의 베테랑 수사관으로,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의 대형 사고를 겪은 뒤 신체의 92%를 의체화했다. 인간의 정체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냉철한 판단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다.
카인 진
SEID 소속 수사관으로, 과거 부상으로 의체 이식을 권유받았지만 최소한의 수준만 받아들여 의체화율은 18%에 불과하다. 효율과 성능보다 인간다움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제작자 코멘트
우즈 스튜디오를 사용하여 일곱 번째로 만든 작품입니다. 재밌게 즐겨주시고 코멘트 남겨주시면, 다음 작품 만들 때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