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000년 3월 25일.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산속의 외딴 별장을 찾은 다섯 사람. 평범한 야유회로 끝날 것 같았던 그날 밤, 한 사람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외부인의 흔적은 없다. 그렇다면 범인은 이 안에 있다. 하나둘 드러나는 각자의 비밀과 서로 다른 증언. 같은 말을 듣고도, 같은 광경을 보고도 그들이 알고 있는 진실은 조금씩 달랐다. 그녀는 왜 죽게 되었는가. 그리고 그날 밤, 이곳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서로 얽힌 말과 행동의 흔적을 따라 그날 밤의 진실을 밝혀내라. 《물결의 끝에》
캐릭터
차인혁
32세 남성, 자재구매팀 과장 눈치가 빠르고 능청스러우며, 자신의 이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다소 비열한 수단도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성격이다.
구태식
48세 남성, 시설안전관리부 부장 무뚝뚝하고 고집이 세지만, 자신이 맡은 일에는 강한 책임감을 보인다. 한번 마음에 담아 둔 일은 쉽게 떨쳐 내지 못하는 편이다.
문재호
29세 남성, 자재구매팀 대리 순박하고 정의감이 강하며, 다른 사람을 쉽게 의심하지 않는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쉽게 물러서지 않는 올곧은 성격이다.
배미란
31세 여성, 시설안전관리부 사원 심통이 많고 질투심이 강해,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에게는 날을 세우곤 한다. 감정이 얼굴과 말투에 쉽게 드러나는 솔직한 성격이다.
제작자 코멘트
기존 작품들과 [변칙자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변칙자가 직접 등장하지 않으며, 변칙자와 관련된 내용 역시 다루지 않습니다. 어느덧 일곱 번째 작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항상 제 작품을 즐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무료는 무료인 이유가 있습니다. 기대치를 현저히 낮춰주세요.